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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맏형 김종민 씨가 드디어 2025년 4월 20일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저희 집 일요일 저녁 본방사수 예능 프로그램인데 4월 20일 결혼식 당일 본 방송에서는
김종민 오마주 같은 느낌이 들면서 말미에 김종민 결혼식 신랑 모습이 살짝 공개되어 더욱
반가운 마음으로 축하할 수 있었습니다.
한편으로는 어떤 연예인들이 결혼식 하객으로 함께 했을까 궁금해지기도 했습니다.
예전에는 섹션통신, 연예가중계 같은 프로그램이 있어서 공식적으로 결혼식 취재가 있기도 했는데
요즘에는 그런 방송이 없어진 것 같아 좀 아쉽네요.
그래도 하객들의 SNS를 통해 전해지는 소식이 있어서 축하하는 마음을 더욱 실감할 수 있었는데요.
김종민 님 결혼식에 참석한 79 멤버 이효리 님의 인스타그램 스토리 부분을 보다가 너무나
예쁜 하객룩과 함께 착용한 가방이 눈에 띄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네요.
1. 김종민 결혼식 하객 이효리 착용 가방?
이효리 님이 착용한 가방은 바로 제가 애정하는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피브레노 미니바게트 두블루 컬러'이었습니다.
김종민 결혼식에서의 이효리 님의 하객룩은 정제되면서도 발랄한 컬러의
조화가 눈에 띄게 아름다웠습니다.
단정한 라이트 그레이 니트와 하늘하늘 하지만 상큼한 봄을 연상시키는
개나리빛 옐로 스커트, 그리고 피브레노의 시원하면서도 안정감 있는
두 블루 컬러의 미니바게트백!
미니바게트백을 힙하게 클러치처럼 들고 계신 모습이 인상적이에요!
사실 피브레노 미니바게트백은 실용적인 사이즈와 초경량 깃털 같이 가벼운 무게, 환상적인 컬러감이
돋보여서 이미 피노라는 팬덤을 형성한 멋진 피브레노 브랜드의 시그니처 아이템이거든요.
그리고 전 세계적으로 메가 트렌드인 가꾸, 백꾸 (BAGGU)까지 피브레노의 스몰굿즈 키링으로
하객룩 가방에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앙리 오렌지 페투치니 스트랩을 핸들에 감고 아이보리 컬러의 클로버 키링과
앙증맞은 카라멜 컬러의 미니 마카롱 키링을 함께 하신 것 같습니다.
우리의 영원한 걸크러쉬 멋진 언니 이효리 님과 함께 있는 피브레노의 아이템들을 보니 너무나
반갑고 신기하고 기쁜 마음입니다.
2. 피브레노 미니바게트백 두 블루
피브레노 미니바게트백은 2023년 하반기에 바게트 디자인으로 출시되어 피브레노의 뚜띠백 이외에
대표적인 가방 카테고리로 자리매김을 하였습니다.
저도 이때 심플하고 실용적인 디자인에 다채로운 컬러감이 돋보이는 피브레노 미니바게트백에
매료되어 하나씩 사모으기 시작했는데요.
사실 두 블 루 컬러는 출시 당시에도 너무나 갖고 싶었지만 일상에서 잘 들게 될까 고민을 하다가
저는 우선 두 블루 컬러의 스몰 굿즈 클로버 키링을 먼저 시작하게 되었는데 이효리 님의
미니바게트백을 보니 역시 가방 메인템으로도 두 블루는 최고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하늘 아래 같은 컬러는 없다고 하는 것처럼
블루 컬러 자체의 시원함과 동시에 따뜻하고 안정감이 느껴지는 두 블루 컬러!
이효리 님이 착용한 미니바게트백과 더불어 피브레노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바게트백 라인에서
사이즈 별로 다양하게 선택해 보실 수 있습니다.
아울러 가꾸템의 대가답게 피브레노에는 스몰 굿즈 키링이 정말 다양한데요.
보기에도 너무나 예쁘지만 실용성 없다면 피브레노가 아니라는 대표님의 마인드에 따라
키링들도 하나하나 쓸모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먹음직스러운 미니 마카롱은 작은 액세서리나 동전을 수납할 수 있는 수납용 키링이고요.
가방 핸들에 돌돌 꼬아서 멋지게 스타일링할 수 있는 페투치니 스트랩은 이탈리안 파스타 면을
연상시키지만 사실은 코로나 시절에 가장 유용한 아이템이었던 마스크 스트랩이 원조이었습니다.
행운의 마음을 담아 그 누구에게나 선물해도 사랑받을 클로버 키링은
피브레노의 대표적인 키링이지요.
효리 님이 김종민 결혼식에서 착용하신 피브레노 가방을 다시금 보면서
피브레노의 가방과 아이템들을 하나씩 떠올려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3. 피브레노 브랜드 스토리
피브레노(FIBRENO)는 색을 통해 삶의 태도를 표현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입니다.
브랜드명은 창립자 임성민 대표가 이탈리아 유학 시절 거주했던 주소
‘Via Fibreno 10’에서 유래하였으며, 그 공간에서의 경험과 감성을 토대로
탄생하였다고 합니다.
피브레노는 ‘색은 언어’라는 철학 아래, 블랙과 그레이로 가득한 일상에
생기를 더하고자 49가지 컬러 팔레트를 선보이며 컬러 취향의 다양성을
존중합니다.
대표 컬러인 '로마 옐로'는 로마의 해 질 녘 풍경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하였으며, 제품 하나하나에 이야기를 담아 사용자와 감성적으로
연결되는 브랜드를 지향합니다.
저는 피브레노의 다양한 컬러 중에서 따마니 그린을 좋아합니다.
정말 온전히 싱그러운 초록인데 우리나라에서는 완전한 퓨어 그린을
가방 아이템에서 만나기 어려운 편인데 피브레노의 컬러 팔레트 중 가장
매혹적으로 다가왔습니다.
다양한 컬러에 넘버와 의미 있는 네이밍을 부여하는 것이 피브레노의
특징인데 그중 두 블루 컬러인'두바이 블루’는 두바이 출장 중 고층 빌딩에
반사된 바다의 깊고 신비로운 색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하였다고 합니다.
4. 피브레노 가방 구매처 (온/오프라인)
피브레노 계동 안국점을 메인으로 광화문 D타워점, 롯데백화점 명동점
백바 (Bag Bar) 팝업스토어, 스타필드 코엑스몰 컬러 라이브러리로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인스타그램 마케팅을 필두로 하여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과 함께
피브레노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피브레노의 제품들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저도 피브레노 인스타그램에서 대표님, 이사님의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제품과 브랜드 스토리를 처음 접하기 시작했고 시간이 흐르며 더욱
이 브랜드를 응원하게 되었습니다.
피브레노는 더욱 세계적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어서 앞으로의
성장이 계속 기대되는 우리나라 서울 기반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입니다.
5. 나의 피브레노 애정템
저는 피브레노의 어떤 아이템 보다도 미니바게트백을 가장 좋아하고 있습니다.
너무나 심플하지만 실용적인 디자인과 부드러운 소재의 터치감, 그리고
가벼움으로 인해 피브레노 가방 이외의 다른 브랜드 가방들 가방은 이제는
다시 들기 어렵습니다.
가방 꾸미기를 본래 좋아하지 않았던 성향이지만 피브레노의 스몰 굿즈들을
하나씩 알아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빠져들게 됩니다.
코로나 시절에 마스크 스트랩이 중요했기 때문에 블랙 스트랩을 구매했지만
지금은 핸들에 백꾸템으로 너무나 유용하고 미니씨씨 같은 작은 지갑에
연결해서 미니백 숄더 스트랩으로도 이용도가 좋습니다.
그리고 피브레노 가방은 컬러감이 가장 중요하지만 데일리로 좋은 블랙 컬러도
피브레노만의 묵직함과 시크함이 있어서 블랙을 선택해도 결코 후회가 없습니다.
관심 있던 두 블루를 메인 가방으로 시작하기에는 부담이 되어서 포인트로
클로버 키링을 시작한 것도 너무나 만족스럽고 궁금했던 앙리 오렌지 컬러도
페투치니 스트랩으로 가볍게 시작하게 된 것들이 일상에 활력을 줍니다.
따마니 그린 컬러의 피브레노 미니바게트백은 여름 바캉스 여행 가방으로
가장 애정하는 크로스토트백이지요.
이렇게 피브레노를 좋아하게 된 이유는 아무래도 국내에서 제작된 아주 잘
만들어진 만듦새, 바로 제품력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도 더욱 우리나라를 알리는 대표적인 브랜드로 성장하여
전 세계에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러한 소망을 담아 앞으로도 피브레노의 행보를 응원하겠습니다.
김종민 결혼식 하객으로 참석한 이효리 님이 착용한 피브레노 가방 정보가
궁금하신 분들은 피브레노 홈페이지 방문하셔서 다양한 컬러를 통해 힐링도 하시고
일상을 다채롭게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